(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9일 농협전주시완주시군지부가 중소형농기계 관리기 80여대 구입비용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완주군의 소농 및 고령농의 노동력 부담 경감을 위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관계자는"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완주군과 농협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농가경영비 절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군비 2억원 등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소농과 고령농, 여성농업인 등에게 중소형농기계 관리기, 경운기 등 7종 163대를 지원하는 등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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