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7일 개최한 ‘아파트 공동체 워크숍’에서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광산구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민형배)는 ‘아파트 공동체 워크숍’을 지난 27일 열었다.

‘배려와 존중의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을 주제로 광주 무역회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경비근로자, 청소근로자, 입주민 등 아파트 구성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워크숍에는 윤난실 공익활동센터장이 ‘하나 되는 아파트 공동체 사례’를, 신은영 행복네비게이션 강사가 ‘아파트공동체와 함께 웃는 이웃’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이와 함께 조선익 노무사가 진행하는 노무상담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파트 구성원이 상생 의지를 갖는 것에서 공동체 문화는 싹 튼다”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화합하는 계기를 앞으로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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