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올 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최홍석)이 지난 62년의 역사를 반추하고 약학교육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학술행사와 기념식, 동문환영 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약학대학이 주최하고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유재신)와 수도권동문회(회장 김영찬), 부·울·경동문회(회장 이민재)가 공동으로 주관해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먼저 오는 30일 오후 2시 약학대학 2호관 4층 대강당에서 학계, 산업계, 약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문을 초청해 학부생을 대상으로 약학대학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오후 7시 라마다프라자 광주호텔에서 동문환영 리셉션이 열린다.
다음 날인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 해오름관 1층 대강당에서 약학대학 62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1부 기념식은 약학대학 연혁보고, 강동완 총장 기념사,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약학대학의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약학교육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백년대계 비전’도 선포한다.
BK21사업을 유치하고 후학 양성 등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최후균·우은란 교수에게 공로패를, 모교 발전을 위해 건축기금을 기탁한 신흥수 학교법인 만덕학원 이사장, 정관훈 한국친환경선진방역전문협동조합 상임고문, 서삼종 알파제약 대표이사, 최주채 한국파비스제약 회장, 이무남 대한약사회 이사, 노영옥 대광약국 대표, 이한구 맨하탄공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한다.
2부에서는 김해리 학생의 플루트 연주, 육기술 동문의 피아노 연주, 허영근 동문의 색소폰 연주, 광주여약사회의 난타 공연, 약학대학 학생회 댄스 등 재학생, 동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학생들도 다양한 행사로 약학대학 62주년을 기념한다.
약학대학 축제인 ‘약향제’가 이 날 오후 6시 30분 18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약학대학 생약학회가 주관하는 ‘생약전시회’가 오는 10월 1~2일 약학대학 3호관 1층에서 개최된다.
약학대학 학생회는 창립기념 행사에 즈음하여 약학대학 교지인 ‘약향’을 발간한다.
최홍석 약학대학장은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은 현대생명과학의 눈부신 발전상을 교육과정에 반영시키는 혁신적 교육과 창의적 경영을 통해 약학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62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동문, 재학생, 교수가 한마음 한뜻이 돼 결속을 다지고 신약개발 및 첨단의료연구 선진화를 견인하는 기초 및 산업약학 연구의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1954년 호남과 제주도를 포함한 약학교육 기관으로 최초로 설립된 이래 4900여 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정부 산하기관 및 연구소, 병원, 약국, 산업체에서 핵심 리더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리과대학 약학과로 출발해 지난 1959년에는 약학대학으로 승격하고 석사학위 과정을 신설했으며 1966년 박사학위 과정을 신설했다.
이어 전문성을 함양하고 현장을 접목한 실무 중심의 약학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 3월 6년제(2+4년제)로 학제를 새롭게 개편하고 2012년에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임상약학대학원을 신설해 세계적인 약학기술 분야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중심 약대를 표방해 1, 2단계 BK21 사업을 지원받아 제약분야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약학계열 평가에서 국내 최우수 학문단위로 평가됐으며, 3단계 BK21 PLUS 사업선정 등 대형 국책사업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한편 6년제로 학제를 전환해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은 2년 연속 약사국가시혐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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