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0월 1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 형성을 위한 영암군청소년도미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청소년도미노대회는 관내 중․고등학생 15개 팀(팀당 6~8명)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 형성을 주제로 4시간여에 걸쳐 도미노를 세워 작품을 만들고 폭죽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동원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도미노를 세우고 무너뜨리는 작업은 집중력과 창의력이 요구되고, 인내와 끈기를 발휘하도록 하며 상호소통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작품완성 후 쓰러뜨릴 때 희열과 성취감으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인 활동이다.
참가 학생의 대회선서를 시작으로 주제 설명, 도미노 체험, 도미노설계 및 세우기, 도미노작품설명 후 15개 작품을 모두 연결해 쓰러뜨리는 도미노 쇼로 마무리 된다. 우수한 작품 및 각 분야별로 뛰어난 작품(총 8개팀)을 선정해 영암군수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교통이 불편해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신북터미널, 독천터미널, 삼호터미널까지 왕복 버스가 운영되며 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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