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광섭)는 27일 전남농원기술원과 고흥군 아열대 시험포장에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여해 올해 농사의 성공담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소득작목 재배기술교육과 현지견학을 실시해 농가의 호응이 높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종자소독기 보급사업 등 다양한 지도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욱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보급평가회는 다양한 시범·지원사업을 평가해 신규과제를 발굴하고 내년도 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