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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학자금 대출(든든학자금, 일반상환학자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5년도 이후 한국장학재단의 든든학자금(등록금), 일반상환학자금의 대출자로 올 1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납부계좌에 지급된다.

올해 상반기에 신청한 학생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다음 달 31일까지 완주군청 교육아동복지과나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대학생의 편의를 위해 완주군청 홈페이지 및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로도 접수 가능하다.

완주군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걸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경 대출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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