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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복지재정 효율화를 도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식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매년 반복 증가하고 있는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식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보건복지부 감사관실 박호진 강사를 초빙, 부정수급 개념과 현황은 물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부정수급 근절방안에 대한 강의를 실시해 복지예산 집행에 대한 체계적인 절차와 이해를 돕는데 기여했다.

박우정 군수는“교육을 통해 복지종사자들이 다양한 정보공유로 깨끗하고 청렴한 복지의식을 확립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중요하지만 복지재정의 누수방지를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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