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대한민국 청청바다 수도 완도‘를 대표할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완도의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기념품을 제작판매해 500만 관광객시대를 열기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완도군청 관광정책과에서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완도의 특징과 스토리를 담은 차별화된 상품으로 완도 관광지와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작물로 1인(업체당) 2작품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자에 대한 지역 제한은 없으며 공모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완성된 제품이어야 한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 판매와 대량생산이 가능해야 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적이고 경제성 있는 완성품으로 제품, 포장, 설명서 등이 하나의 세트로 이뤄져야 한다.

보관, 운반이 곤란해 상품화하기 어려운 제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은 응모할 수 없다.

시상은 대상 1점에 300만원, 금상 1점에 200만원, 은상 2점에 각 100만원, 동상 3점에 각 50만원, 입선 2점에 각 30만원, 아이디어상 3점에 각 30만원 등 총 12점을 선정한다.

공모전 참가는 출품작품, 참가신청서, 제품설명 및 상품화 계획서를 첨부해 완도군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접수로도 가능하며 우편이나 택배 접수시 담당자 확인 절차를 거쳐 작품이 분실, 변형, 파손, 훼손 됐을 경우 접수가 불가능하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