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와 지역 과학기술인력 교육 및 조사연구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창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3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과학기술인력양성 정책 수립, 공동 교육 협의체 운영, 중소·중견기업 교육 및 조사연구, 정보 교환, 연구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과학기술 및 중소기업 핵심 연구 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하고 개발해 나가게 된다.

또한 지역별 주력산업에 대한 기업핵심 R&D 인력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오는 10월부터 중소기업 R&D인력의 역량강화교육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과 기관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과학기술 인력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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