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순창군은 작은영화관이 10개월만에 누적관객 5만 4천명을 돌파했고 1일 최대 관람객이 85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작은영화관이 9월 19일현재 누적관객수 54,868명을 넘어섰다. 수치로 보면 10개월만에 지역 인구의 두배 정도의 인원이 영화를 관람한 수치다.

연휴 기간인 지난 16일에는 하루 관람객이 850명을 넘어서 개관 이래 1일 최대 관람인원 기록도 경신했다.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기간 관람객만 3천여명이다. 도내 작은영화관에서도 이례적 열풍이다.

순창 작은영화관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최신 상영시설을 갖추고 대도시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동시 상영하기 때문이다. 또 영화관 개관기념 북콘서트, 3·1절 호국영화 상영 등 다양한 기획전도 인기의 한몫을 하고 있는 걸로 풀이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주민들이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휴식도 취하면서 주민 사랑방으로 사랑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