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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검진의료기관 3개소(고흥종합병원, 윤호 21병원, 녹동현대병원) 후원으로 저소득층 학령기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은 물론 건강 상담을 통해 치료와 예방에 필요한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성장발달을 돕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검진항목은 아동의 신체발달계측, 시력·청력검사, 소변검사, 간염검사, 폐결핵 검사, 진찰 및 상담 등 성장기 아동에게 꼭 필요한 건강검진으로 실시된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2차 검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개별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추가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무관심으로 소홀하기 쉬운 성장기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대 지원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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