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도포면(면장 임채을)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도포면청년회(회장 박종길)는 지난 10여년 동안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서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도포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총 5세대에 오리고기 셑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도포면청년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쌀(20㎏)과 라면 등 음지에서 선행을 계속 전개해 왔다.

박종길 회장은"갈수록 어려운 경제여건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도포면의 노인복지와 소외된 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적극 앞장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일에는 앞장서서 지역 사회를 지키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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