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2016학년도 2학기에 ‘글쓰기센터’(센터장 강희숙)를 신설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한다.
조선대학교는 기초교육대학 비교과과정운영센터에서 운영해온 의사소통 및 글쓰기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해 글쓰기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의사소통 및 글쓰기 교육과정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비교과과정운영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감안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가능한 글쓰기센터를 새롭게 개설한다.
글쓰기센터 대상은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전체 학부생을 중심으로 하되 대학원생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합리적이고 창조적인 사고 능력과 정확하고 논리적인 표현 능력을 신장하고 자기 표현능력 및 합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발할 때 ACE사업단(단장 홍성금)과 협의해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해 ‘깊게 가르치는 대학’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글쓰기센터는 ▲의사소통 및 글쓰기 능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의사소통 및 글쓰기 교육 관련 상담 및 지도 ▲의사소통 및 글쓰기 교육에 관한 계획 및 개선 방안 수립 ▲교과목과 연계한 의사소통 및 글쓰기 능력 강화 체계 구축 ▲중앙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한 독서 능력 향상 및 독서토론대회 시행 ▲취업경력개발팀 및 취업전략팀과의 연계를 통한 자기소개서 및 논술 지도통한 취업률 향상 ▲교내 다양한 의사소통 및 글쓰기 관련 수요 충족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글쓰기센터는 전체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피드백 중심의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학생들이 쓴 글을 진단하고 처방해주는 글쓰기 클리닉을 운영한다.
학생이 쓴 글을 글쓰기센터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첨삭을 해주고 오프라인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직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나 리포트, 독후감 등 어떤 글이든 상담이 가능하며, 신입생을 대상으로 2월 중에 단기 집중 캠프로 글쓰기 캠프를 열어 기초 글쓰기 능력을 기르고 정서법, 리포트 작성법, 창의적 글쓰기, 자기소개서 쓰기 등의 글쓰기 특강을 개최한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논문 작성법 특강도 마련한다.
또 ‘글쓰기 절차’를 중심으로 단계별 피드백과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유도하는 글쓰기 집중 강화 교육을 통해 한 학생 당 주제잡기, 개요 짜기, 완성글 등의 글쓰기 과정을 면대면으로 피드백하고 우수 글을 시상하는 공모전, 글쓰기 클리닉의 효율성과 내실화를 위한 표준 매뉴얼인 가이드라인 개발, 워크숍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강희숙 글쓰기센터장(국어국문학과)은 “조선대학교 글쓰기센터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직원 등을 포함한 조선대학교 구성원의 글쓰기 관련 문제 해결의 열쇠를 제공하려는 뜻에서 문을 열었다”며 “글쓰기 능력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클리닉과 피드백, 글쓰기 기초 캠프, 글쓰기 집중 강좌 및 심화 과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뜻과 창조적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 글쓰기센터는 개소 기념으로 가을시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자기소개서 특강을 오는 21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 날 최상민 교수(자유전공학부)가 NCS 기반 자기소개서 쓰기, 장재훈 교수(LINC사업단)가 취업 준비생의 마음가짐-서류 준비에서 면접까지를 각각 강의하고 참석자들이 쓴 자기소개서를 현장에서 첨삭 지도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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