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묵 농협광주본부장.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흥묵)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2회차 CS 평가조사’ 결과 7개 시 지역본부 중 1위에 올라 고객에 대한 친절도가 최상위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CS평가조사는 1년에 분기당 1회씩, 연간 4회를 실시하는데 최근 2회차 평가조사에서 1위를 달성해 가장 친절하고 사랑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 관내 104개 사무소(14개 조합) 가운데 55개 사무소가 S등급(매우친절)으로 평가받은 가운데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 문화동지점이 서비스모니터링에서,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 마항지점이 고객만족도조사에서 그룹별 1위를 차지해 최상위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흥묵 본부장은 관내 14개 조합에 축전을 보낸 뒤 “모든 사업의 기본은 친절이고 고객만족이다. ‘고객만족 1등’ 광주의 영예를 수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의 CS평가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이 연간 4회에 걸쳐 상담과 관찰, 전화친절도,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항목을 평가해 가장 친절한 S등급부터 D등급까지 점수를 매기고 있으며, 서비스모니터링 50%, 고객만족도 조사(50%)를 합산 평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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