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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주차운영팀원이 추석명절을 맞아 9일 사회복지시설 평안의집(원장 서민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9일 공단에 따르면 주차운영팀 직원들은 평소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주차부스 모금함 설치운영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

평안의집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지적장애인 2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평상시 사용이 많은 쌀 등 생활필수품들을 마련했다.

김신 이사장은 “주차장 이용객 및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소액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추진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단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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