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떡을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떡 나누기 이벤트’는 내부직원 만족도와 소속감 향상을 위해 해양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海 보니 좋아요!’엠버서더 활동의 일환이다.

해양센터는 고객만족책임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CS조직체계를 구축․ 운영하는데 내외부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섬김위원회, 모니터링활동, VOC간담회, 엠버서더 활동이 대표적이다.

‘海보니 좋아요!’엠버서더 활동은 매달 직원 2명을 추첨을 통해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한달동안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아무런 조건없이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방식이다.

엠버서더에 선정된 윤천균 차장은 “떡을 나눌 때 직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이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고민은 행복한 고민이다”고 전했다.

해양센터 우수현 차장은 “내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때 외부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도 더욱 높아진다”며 “CS담당자로서 해양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개선시켜 모두가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