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로컬푸드직매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9~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제기차기, 비석치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과 로컬푸드 퀴즈쇼, 우수농가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옥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0~13일 오전 10시부터 지역 농산물 시식회 행사를 깆는다.

김충렬 군산시 농산물유통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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