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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7일 오전 전라북도청(도지사 송하진)을 찾아 도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에너지복지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사에 따르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기요금을 비롯해 가스와 수도 등 각종 생활 공과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세대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이상권 사장은 송하진 지사를 만나 기부금을 전하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써 달라”고 당부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사 임직원들은 오후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무지개가족’과 ‘예수재활원’ 등 장애인 요양시설을 방문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환우들을 위로하며, 소정의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4년 전북혁신도시 본사 이전 후 전북도와 완주군에 매년 2000만원의 에너지복지 지정 기부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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