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예비(신혼)부부 등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청춘희망적금’을 판매한다.

청춘희망적금은 만19세 이상 만40세 이하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이 가입 대상으로, 6개월 이상 3년 이하 월단위로 만기를 지정해 1인 3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초 1만원 이상 신규 후 매회 1천 원 이상, 월 1백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특히 장기적인 목돈 계획을 세우는 청장년들의 특성상,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액 달성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우대 요건이 타 상품대비 비교적 용이하게 설계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 0.5%p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데, 거래실적과 연동해 재태크의 필수인 주택청약상품 을 보유하고 있거나 DGB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있을 경우 각각 0.1%p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또한 적금 목표달성을 장려하기 위해 목표금액을 달성할 경우 0.1%p, 다른 고객 소개이율 최대 0.2%p의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소개이율은 타인에게 추천번호 제공 후 신규 시 적용되며, 공동의 목표가 있는 친구 또는 커플, 예비(신혼)부부가 동시에 가입할 경우에도 적용돼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아이M뱅크로 상품을 가입할 경우 0.05%p의 추가이율도 적용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배낭여행 자금, 최신형 전자기기 구매 등의 목표에서 부터 결혼자금, 부모님 환갑여행 자금 등 청장년층 인생 계획에서 필요한 목돈마련에 적합한 ‘청춘희망적금’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화된 상품으로 저축 등 건강한 금융습관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