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의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해망동과 소룡동 일대가 수산물 유통과 관광산업의 중심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김관영 의원(국민의 당, 전북 군산)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군산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 현대화 사업에 국비 125억 원과 소룡동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신축에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동안 노후화로 인한 미관과 안정성 문제가 제기돼 온 해망동 수산물 종합센터가 건축면적 약 5500㎡(1667평) 규모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1977년 준공된 소룡동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 역시 신축을 통해 노후 문제와 시설 종류 그리고 규모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에는 냉동·냉장·제빙·저빙 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관영 의원은 “문동신 시장님 이하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은 물론 지역 수산업 종사자 주민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해망동 수산물시설 현대화 사업은 김관영 의원이 지난 4·13 총선 대표공약으로 내세운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