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여수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석명절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석명절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위문은 오는 9일까지 계속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51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6개소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1일 여수시 만덕동에 위치한 해오름둥지 위문을 시작으로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등 15개소를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주철현 시장은 “명절에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가 지역에 정착되도록 해 행복 나눔이 일상적으로 펼쳐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을 맞아 여수시 산하 실과 사업소는 물론 지역의 여러 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도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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