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고용노동부가 시행 '2016년 대한민국 명장’에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흑연전극가공 전문기업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사진)가 컴퓨터가공 직종의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들을 선정하는 제도다.

명장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휘장, 명패와 함께 일시 장려금, 계속종사장려금 등이 지급되며 대한민국 명장 선정은 지난 1986년부터 시행 현재 대한민국명장은 616명이 탄생됐다.

윤 대표는 경북기계공고를 졸업한 뒤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흑연전극가공 기술에 눈을 뜨고 지난 1994년에 직원 1명을 데리고 창업했다.

현재는 세계최고 수준 품질의 제품생산으로 임직원 200여명 매출 7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키워낸 전문기술인 최고경영자가 됐다.

장상길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앞으로 산업전선에서 묵묵히 기술을 익히고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을 발굴 격려하고 최대한 지원 마이스터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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