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일부터 4일까지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2개 종목을 포항을 비롯한 10개 지역으로 분산해 경기가 진행된다.

축구,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등 8개 종목은 경북체육회에서 심판 및 용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22종목에 2709명,중학교 21종목에 2383명,고등학교 21종목에1423명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이 된다.

이백효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배려와 나눔, 열정과 기쁨을 함께하며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은 물론 평생체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이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더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팀은 오는 11월 중에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