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최근 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학교급식소 식중독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체 13개소 중 5개소는 경북도 및 시.군간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8개소는 군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급식소 내외 청결상태, 급식소의 식재료 및 조리음식의 위생적 취급,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과 조리기구의 위생관리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점검 시 조리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도 병행해 식품안전 의식을 높이고 앞으로도 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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