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재경) 신축 기숙사 ‘찬솔관’이 문을 열었다.

전북대 사대부고는 23일 이남호 전북대 총장과 이재경 사대부고 교장, 최태주 사대부고 학교운영위원장, 이경한 사대부고 총동창회장과 교직원 및 학생 대표,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46억여원이 투입돼 연면적 3581㎡, 기존 1층에 2개 층을 증축하는 형태로 건립된 사대부고 기숙사는 50실에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됐다.

준공식에서는 그간 경과보고와 이남호 총장의 축사, 준공을 기념한 제막식 등이 열렸다.

이남호 총장은 “최첨단 교육시설과 도서관에 이어 기숙사까지 신축한 우리 전북대 사대부고가 전북 고교의 자존심으로 우뚝 서게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이 기숙사에서 많은 학생들이 실력을 닦고 꿈을 키워 사회발전과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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