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추석 대비 식품안전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자체 점검 활동을 지난 22일부터 실시했다.

대상은 도내 190여개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 및 농협로컬푸드직매장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식품안전점검 활동은 추석 명절대비 농축산물 판매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제품의 유통기한경과 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준수, 원산지 표시와 축산물 이력제 및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예방점검을 실시해 한건도 부정유통 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도내 로컬푸드직매장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 사업장에는 자금지원 및 농협상표사용을 제한하고 출하농민에 대해서는 출하금지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농협은 각 시군 농정지원단에 식품안전종합대책을 전달하고 추석 전까지 농협 전사무소가 농식품 안전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식품안전상황실과 특별점검반을 가동해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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