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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라북도정구협회(회장 신동식)가 지난 20일 순창군을 방문해 20㎏ 쌀 70포를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달된 쌀은 지난달 전라북도정구협회장 취임식 때 접수된 쌀로 협회는 도내 정구선수단이 가장 활성화된 순창지역에 기탁키로 했다.
신동식 회장은 “정구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이 순창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정구협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순창에서 선수, 임원, 지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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