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올해는 청소년들의 춤 경연으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전북 완주군은 '2016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전국 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춤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월 25일 다양한 장르의 춤을 통해 완주군을 표현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방송댄스, 비보잉 등 모든 장르의 춤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참가팀 중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열정상 3팀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참가신청은 9월 10일까지이며, 12일 1차 서류심사(참가신청서, 영상, 활동자료)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작품 구성에 완주군의 이미지를 춤으로 표현해야 한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만9~24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개인 및 동아리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카페나 완주와일드푸드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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