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국지도 32호선상 농암-산양간 도로건설 공사 사현.지동구간 터널 공사를 완료 오는 12일부터 조기 개통을 한다.

농암-산양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636억원으로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에서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총연장 13.0km, 폭 11.5m로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에 있다.

사현터널 및 지동터널 개통에 따라 10여분 이동 시간단축 등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터널구간이 조기 개통돼 상주시와 문경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유입 지역 농수산물수송도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또한 겨울철 상습결빙구간 해소로 도민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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