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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약용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과 생육단계별 재배기술을 돕기 위해 약용식물 생태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을 신규로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올해 선정된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교육내용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약용식물 5작목(작약, 방풍, 시호, 하수오, 취나물)에 대한 토양관리와 시비, 병해충 방제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컨설팅을 병행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한 약용식물 현황과 산업적 가치·효능, 질환에 따른 복용법, 기능성분의 산업화 기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약용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흥이 약초 재배의 최적지라 판단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고 이번 교육이 고흥 약용작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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