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경찰서(서장 강영우) 범죄예방진단팀과 여성수사팀이 합동으로 울릉도내 공중여성화장실(51개소)과 간이샤워장(7개소) 및 찜질방, 사우나 탈의실(3) 등 몰래카메라 설치가 예상되는 장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강영우 서장은"최근 몰래카메라 등 사건은 지역 및 대상을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는 것이 추세로 울릉도 지역이라고 하여 예외 지역일 수는 없다"며"성범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철저한 성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울릉도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성범죄 특별단속 및 성범죄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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