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시민단체인 참소리 시민모임이 8일 경주시청 브링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강시외버스터미널의 공중 화장실 개선을 촉구했다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경주지역 시민단체인 참소리 시민모임이 8일 경주시청 브링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강시외버스터미널의 공중 화장실 개선을 촉구했다

참소리 시민모임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터미널 공중화장실이 지저분한데다가 남녀 화장실은 분리조차 되어있지 않다”며 “경주시가 개방형 남녀 분리 화장실을 설치하고, 관리 비용 보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장애인 화장실이 없어 장애인은 접근 자체가 제한되어 있다”며 “이 부분도 시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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