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및 빅데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자를 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경북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 또는 웹 개발지원을 통해 민간의 공공데이터 이용을 더욱 활성화해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는 대구,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도나 시.군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주민 편의증대 혹은 전국 대상 서비스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과제는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2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1500만원(과제별 차등지원 가능) 총 300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구해일 정보통신과장은"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좋은 앱이나 웹이 많이 발굴되기를 희망하며 개발된 앱이나 웹 이용이 활성화되면 더욱 다양한 사업화 모델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