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민선6기 영암군정을 힘차게 이끌고 있는 전동평 군수의 주민들에 복지 에 대한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4일 전동평 군수는 도포면 원목마을과 상리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토록 했다.

민선 6기 취임 직후부터 전동평 군수가 가장 강조했던 것이 소통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현장확인과 복지 행정이다.

전 군수는 매일 출근 전에 복지 사각지대나, 교육현장, 농업현장 등 주민들이 부르면 언제나 현장 방문을 하고 출근을 한다. 이제 하나의 일상적인 행보로 자리매김 해 소통과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 농촌 지역은 거의 65세 이상 노인들로 주민들이 구성돼 폭염속 여름나기가 걱정이 되고 있는 가운데 원목마을은 95세대에 160여 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상리마을은 145세대 240여 명이 주민들이 생활하는 도포면에서는 가장 큰 마을인데도 지금까지 마을회관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주민불편이 많았다.

전 군수는 즉시 에어컨 설치를 지시하고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생활민원 4건을 현장 접수해 해소해 줄 것을 약속했다.

전동평 군수는 “농촌마을에서 여름을 나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넘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 드리는 것이 자치단체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큰 불편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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