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이달(8월)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포스코 켐텍(사장 이영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켐텍은 화합·창의·도전의 사훈 아래 1985년에 설립된 내화물 생산과 축로 전문 회사로 현재 240명이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그동안 포스코 켐텍은 고충처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열린 기업문화를 만들어 노사 간 신뢰를 다져왔다.
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제일주의 정신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안전보건활동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업공원 조성과 야간방범활동 참여,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정종효 노사협력팀장은 “이달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광양시장 표창과 함께 1개월간 주요도로변과 시청 옥상에 회사기를 게양한다”며 “회사의 위상과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높여 노사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분기별로 진행하던 노사문화 우수기업체 선정을 올해부터는 매달 진행해 상생의 노사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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