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도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을 위해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꿈을 키우기 위한 책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책상을 보유하지 못한 가정은 총 48세대로 반듯한 책상 하나 없이 방바닥에 엎드려 공부를 하거나, 밥상을 펴놓고 책을 읽어야 하는 등 열악한 학습 환경에 놓여 있어 학습능률이 떨어지거나 올바른 학습태도가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다.

앞선 지난 7월 29일에는 시종면 아동 등 3가구에 현대 바르질라 기숙사 집기 교체에 따른 책상 세트와 후원 도서 등을 대상 가정에 전달해 대상 가정에 도움이 됐다.

영암군은 아동들을 위한 책상 지원을 통해 올바른 학습태도를 정립할 수 있으며 학습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꿈꾸는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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