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대상을 차지한 아침을 여는 독도 작품.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문화예술의 섬, 독도 만들기 일환으로 제5회 독도 국제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 만들기’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 섬,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고자 격년제로 개최한다.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으로 독도의 상징성을 응용한 창의적・실험적 아이디어 작품 및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생산.판매.수출이 용이한 작품이면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개인 및 단체(단체인 경우 2인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외국인도 참여 가능), 관광기념품 1개 분야로 1인당 2작품을 제작하여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10월 24일 2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받으며 결과 통보는 10월 31일이다.

이강창 경독도정책관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독도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개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한 국내외 인식을 높이는 한편 세계인이 함께 사랑하고 방문하는 관광섬이 되길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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