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소방서는 관내 대형 축사화재의 예방 및 유사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축산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교육, 화재대응능력 등의 축사 현지적응훈련이 오는 8월 초까지 이어진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고아읍에 소재한 돈사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는 등, 올해 상반기 경북도에서는 총 29건의 축사화재로 약 3억6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이에 구미소방서는 ‘축사화재 소방안전대책’으로 예방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축사화재의 원인은 주로 전기합선·과열·스파크로 인해 일어난다”며 “정격용량의 차단기사용 및 오래된 전선은 교체로 전열기구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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