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기)는 군산시 내 부도매입 국민임대주택에 대해 343명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 임대주택은 군산경암부향, 군산소룡신도시, 군산대야보라, 군산신풍부향, 군산옥산대상 등 5개단지로 이들 아파트는 부도가 난 후 LH가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관리 중이다.

접수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고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LH 군산임대상담실(군산산북부향 1차 108호)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337만166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5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임대조건은 단지 및 평형에 따라 보증금은 460만원에서 1700만원대, 월임대료는 4만원에서 10만원대로 다양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콜센터, LH 익산권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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