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 테크노파크 레이저 시스템 산업 지원센터는 장성지역 경제인 협의회와 공동으로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장성지역 기업인협의회 및 장비이용 세미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장성 지역 기업인 40명과 장성군청, 전남 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공동 기술개발 방안, 초정밀 레이저 가공장비 소개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레이저센터는 산업 통상 자원부, 전라남도, 장성군이 2016년 말까지 5개년 동안 총 250억 원을 투자한 산업기술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되었으며 차세대 마이크로 레이저 가공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신 레이저 가공 시스템 장비를 구축하여 전자부품, 광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레이저가공 및 시제품 지원 170건, 기술자문 81건, 공정기술지원 35건 등 활발히 기업 지원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내 레이저 가공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과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남 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지역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레이저 가공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 기업이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레이저 기술지원 관련 문의는 레이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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