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중빈)은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7일간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군산해수청은 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5개 항로, 8척의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휴가객은 지난해보다 약 5.5% 감소한 4만4000여명으로 하루 평균 2588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하계 휴가자가 집중되는 28일부터 8월 2일에 2만명 이상이 몰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전라북도 관내 여객선 수송실적의 30%를 차지하던 고군산군도가 육지와 연결돼 군산-선유도 항로 여객선 이용자의 대폭적인 감소가 예상되지만 그 외 항로는 수송실적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해수청은 특별수송에 대비해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한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과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마쳤으며, 특별수송기간에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의 선체, 기관설비, 편의시설 및 여객선 비상훈련 여부 등을 점검했다.
류중빈 군산해수청장은 "특별수송기간 동안 군산해수청과 선박안전기술공단 전북운항관리센터는 상황실을 운영해 휴가객 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 간 비상 대비체계를 구축해 기상 악화나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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