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과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가 가정과 상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줄이기 범군민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무료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무료 서비스란 환경부가 주관하는 컨설팅 교육을 수료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가정, 상가, 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전자제품 사용법과 대기전력 차단 방법 등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하고 진단 후 3개월 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군민들의 에너지 절약 습관 유도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을 촉진시키는 일련의 서비스를 말한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개별가정 100세대와 상가 6곳, 학교 1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신청 가구 및 기관이 희망하는 일자에 무료 에너지 절감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평소 에너지 사용에 대해 군민들이 가졌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가정, 상가 등은 담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에 방문 제출하거나 대표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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