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4일 경주에서 개최된 ‘전국 지자체 조직관리담당 워크숍’에서 조직관리분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 지방자치단체 조직혁신·효율화 등 조직관리분야를 평가한 결과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김천시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처럼 시가 적극적인 조직진단과 운영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정원을 변동 없이 유지하는 등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했으며, 또한 체계적인 현원 관리를 통해 인건비를 지속적으로 절감함으로서 지난해 추진한 조직개편의 능률성을 인정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행정 수요를 정확하게 판단해 인력을 유기적으로 배치 및 관리하고 업무의 기능 조정을 통해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춤으로써 인구 30만 도시 건설과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 선 다는 각오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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