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5일 'K스마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5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영덕대게거리'에서 경상북도 내일로 관광홍보단 100여명 및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9명과 함께 “친절한 미소로 경북관광발전을 이끌어가는 여기는 영덕대게거리입니다”라는 주제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K스마일 캠페인은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 친절 운동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2018년 평창세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광역단체 위주로 릴레이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군단위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영덕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난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돼 강구상가연합회의 친절결의문 낭독과 K스마일 리플렛과 앞치마를 나눠주는 거리행진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윤위영 부군수는 “영덕대게거리를 맛도 친절도 대한민국 으뜸가는 음식테마거리로 조성해 나갈 것이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는 말이 있듯이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우리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로 외국인도 북적거리는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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