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15일 사드배치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위해 성주군청을 찾은 황교안 총리 일행이 주민들의 거센 저항에 설명회를 마치지 못하고 철수했다.

버스에 올라 성주군청에서 철수하려 했던 황 촐리 일행은 군민들에 둘러 싸여 철수하지 못했고 급기야 한 군민이 트랙터로 출입구를 가로막아 2시간째 고립상황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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