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은 14일 영덕군 대진해수욕장을 찾은 대구소재 희망드리보호작업장 식구 70여명에 대해 물놀이 체험 안전관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야외적응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물놀이 체험 행사에 포항해경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정을 배치하고 직원 및 의경 15명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안전 관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포항해경에서 보유중인 구명조끼를 대여, 착용토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한편 포항해경 직원 및 의경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과 직원 가족 등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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