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농어촌 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활동 및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연계 청소년스킨스쿠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12일부터 14일 울산두광중학교 1학년 23명을 대상으로 다이빙 이론 및 기초잠수, 해양생물과학, 응급처치활동 등 해양 관련직업을 알고 몸으로 직접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해양과 관련된 진로의 이해를 도왔다.

정대훈 해양안전전문지도자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레저스포츠 체험활동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농어촌 청소년에게 제공해 체험격차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자유학기제 연계 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해양과 관련된 진로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양과학특성화 시설인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특성화 체험시설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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