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박윤석)과 법무부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법무부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황철주)와 함께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A씨의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시행했다.

14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안동보호관찰소에서 건축.목공 사회봉사 특기 대상자 등의 인력지원으로 약 300여만원의 비용으로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지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준공식에 참석한 박윤석 지청장은"희망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상자는 혼자가 아니고 주위에는 따뜻한 분들이 많음을 기억하고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영 법사랑 위원회장은"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불우한 이웃에 희망을 전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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