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칠곡군의회는 14~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연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학희 의원 등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칠곡군 배치 반대 결의안과 군수가 제출한 읍면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놓고 7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하게 되는 7건의 안건으로는 △사드 칠곡군 배치 반대 결의안 △칠곡군 읍면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칠곡군 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칠곡군 이장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칠곡군청 및 읍면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칠곡군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칠곡군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이다.

이와 함께 장재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애국동산 인접마을 이주대책 수립’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14일 본회의 직후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안건을 심사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