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3일 오전 11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20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민관협력을 강화 각종 여름철 재난예방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재난구조단, 해병대전우회, 의사회, 간호사회, 교통안전공단 등 20개 재난안전관련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오는 10월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침수지역 순찰을 강화키로 하고 지속적으로 취약시설 안전점검 참여,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 등 기관․단체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한국재난구조단, 의사회, 간호사회, 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등 회원 70만명으로 구성 폭설피해현장지원,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수해지역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은“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항상 안전을 생각해야 하며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니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가 그 중심에 서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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